잊지 않겠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분류없음 | 2008/12/27 21:24 | 늘한봄
  자주 가는 꼬깔 님의 블로그에 갔다가 글(책 대멸종 - Book Mass Extinction)을 하나 읽었습니다. 그런데 읽다 보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저는 꼬깔 님과 꼬깔 님 가족분께 아무런 부정적인 감정도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분입니다. ^_^) 어떻게 그 많은 책을 주인의 허락도 없이 처분할 수 있느냐는 거죠. (...) 저희 집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오죽 이해가 안 됐으면, 꼬깔 님이 책을 쓰레기처럼 보이게 두셨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_-; 다락방에 두셨다고 하니 그러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저는 절대 이해할 수가 없어요. 저희 식구는 아무리 쓰레기 같은 무언가가 있어도 자기 것이 아니라면 갖다 버린다던가 판다던가 하는 건 상상'만' 할 수 있거든요. 물론 지저분하게 두는 걸 보면 좀 치우라고는 말을 합니다. 그렇지만 그걸 직접 치운다던가 판다던가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저희 집만 그러는지, 만화책을 부모님께서 갖다 버리셨다거나 누굴 주셨다는 얘기들을 종종 듣네요. 새삼 저희 부모님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아무리 쓰레기 같은 무언가가 있어도 그냥 치우라고만 하시지 직접 버리지는 않으시니까요. 허허허. ^_^;
태그 : 쓰레기,
  1. 꼬깔 2008/12/29 19:56 답글수정삭제

    흑... 사실 다락방에 놓은 것도 박스에 넣어서 보관했었답니다. 저도 당시 동생의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지금이야 '그래 오죽 내 방이 쓰고 싶으면 그랬겠냐'라고 자위하고 있지만요... ㅠ.ㅠ 그걸 무려 고물상에 넘겼다는 소식을 신혼여행 후 듣고는... ㅠ.ㅠ

  2. 데보라 2009/01/04 00:20 답글수정삭제

    책이 많으면 그런일도 있군요. 하하하..
    저는 책을 나름대로 정리한다고 해도 아이들이 있다보니 방바닥에다 두고해서 가르쳐도 아이들은 바닥에다 두네요. ㅠㅠ

    처분하기 힘든 책을 처분했다고 생각해도 되지만..본인 입장에서는 아주 난감했을겁니다.
    책이 많으면 저희도 책을 팔던가 아니면 기부를 해 버립니다. ㅎㅎㅎ 지금 책장이 4개정도 있네요. 더 사야할지 망설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 늘한봄 2009/01/04 15:48 수정삭제

      꼬깔 님 책은 더 안타깝게도 구하기 어려웠던 책들이 대부분이었대요. ;ㅁ;
      기부하는 거, 참 좋을 듯해요! 그나저나 책이 참 많으시네요~ 즈이는 고작 제 방에 책장 하나네요. 허허허; 저도 책 좀 많이 사봐야겠습니다. ^^;

      데브라님, 답방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분 모두 건강하시길!

  3. 아울베어 2009/01/26 12:09 답글수정삭제

    무언가에 대한 욕망이 커지면 가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할 수도 있나봐요. 저도 얼마전에 비슷한 일을 겪었기 때문에 -ㅁ-; 저 심정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늘한봄 2009/01/26 12:20 수정삭제

      말씀 듣고 생각해 보니까 정말 그럴 수도 있겠군요~ ^_^; 댓글 고맙습니다!

    • hoaveavaPeelf 2009/08/01 03:27 수정삭제

      <a href=http://www.kennavi.net/smf/index.php?topic=1228.0>ѓVѓAѓЉѓX ”М”„</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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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onnaSaw 2009/08/07 06:58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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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http://viagura.wikidot.com>ѓoѓCѓAѓOѓ‰</a> :-)--- ѓoѓCѓAѓOѓ‰ ѓVѓAѓЉѓX ѓVѓAѓЉѓX ѓWѓFѓlѓЉѓbѓN

  4. imc84 2009/03/10 00:55 답글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덧글보고 들러봤습니다. 저도 가족들이 워낙 뭘 함부로 안 버리는 성격들이라 공감이 되는군요. 근데 친구중에는 또 꼬깔님 사례처럼 확인없이 버리는 일도 빈번하고... 어느쪽이 드물다고 할 수 없을거같네요.

    • 늘한봄 2009/03/15 05:15 수정삭제

      인터넷에서 부모님이 아끼던 걸 모두 버리셨다는 글을 볼 때마다 저희 부모님이 어찌나 고맙던지요. ㅎㅎ;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_^

    • Flusintesssic 2009/08/01 02:03 수정삭제

      <a href=http://www.kennavi.net/smf/index.php?topic=1228.0>ѓVѓAѓЉѓX ЊВђl—A“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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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lanoRom 2009/08/07 04:58 수정삭제

      <a href=http://www.kennavi.net/smf/index.php?topic=1228.0>ѓVѓAѓЉѓX ”М”„</a> <>] <a hrefl="http://www.kennavi.net/smf/index.php?topic=1228.0">ѓVѓAѓЉѓXЏщ</a>
      <a href=http://www.kennavi.net/smf/index.php?topic=1247.0>ѓoѓCѓAѓOѓ‰</a> -( ѓVѓAѓЉѓX Џ€•ы ѓVѓAѓЉѓX ”М”„

    • enlanoRom 2009/08/07 05:40 수정삭제

      ѓVѓAѓЉѓX ‰їЉi :- <a hrefl="http://www.kennavi.net/smf/index.php?topic=1228.0">ѓVѓAѓЉѓX Џ€•ы</a>
      <a href=http://viagura.wikidot.com>ѓoѓCѓAѓOѓ‰</a> )) ѓoѓCѓAѓOѓ‰ ѓVѓAѓЉѓX ѓVѓAѓЉѓX ”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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